책소개
"‘연애 고수’ 유지희, ‘연애 선수’ 톱스타 서강에게 다짜고짜 하룻밤을 제안한다.“나랑 잘래요?”
가장 전형적이고 심플한 청문형으로.
“내숭이란 걸 아예 모르나?”
“내숭은 연애하고 싶은 상대한테 하는 거고. 자고 싶은 상대한테는 내숭이 아니라 유혹이 필요한 거고.”
“그래서 유혹하는 건가? 아직 못 받았는데, 난.”
“키스 할래? 갑자기 나 부른 거…… 호기심이었겠지. 아냐?”
“호기심이 흥미로 바뀌고 있어.”
“흥미……. 난, 흥분인데.”
하룻밤으로 얽힌 연애 고수와 연애 선수의 치열한 연애심리전!
과연, 하룻밤의 법칙은 무너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