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는 최악의 약혼자 탓에 어느 날 갑자기 매스컴에 쫓기게 된다.
견디지 못하고 런던을 떠나 사촌 언니를 의지해 피렌체로 도망쳤는데,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촌 언니는 집주인인 귀족 리코 살바토레가 집적거려 곤란한 듯하다.
비키는 금방 알아봤다. 리코는 전 약혼자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는 걸.
여성을 사냥감처럼 쫓고, 향락을 얻으려 하는 핸섬하
고 아름다운 사냥꾼.
비키는 리코를 경계하지만 그는 간단히 거리를 좁혀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