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막에서 보석 찾기!
카팔라의 왕자 자이드는 큰 곤경에 처했다. 아버지가 죽기 전에 땅을 상속받는 대신 결혼을 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는 고심 끝에 완벽한 결혼 상대 한 명을 떠올린다.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늘 칙칙하고 촌스러운 모습에, 여자로서의 매력은 빵점인 대사관 직
원 제인이었다. 마침 말썽쟁이 동생 때문에 돈이 필요하던 제인이 의외로 순순히 제안을 수락하고, 두 사람은 속전속결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런데 결혼식 날, 자이드는 화려하게 치장하고 몸매를 드러낸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비닐봉지 안에 보석이 숨어 있을 줄이야…
▶책 속에서
“이해가 안 되는군요.”
“난 사랑을 원하지 않고, 한 여자에게 구속당하는 삶을 살고 싶지도 않소. 적어도 후계자를 낳을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오. 당신에게 하는 이 제안은 목적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오. 그래서 6개월 후엔 헤어지고 각자 제 갈 길을 가자는 거요.”
제인이 어이없다는 듯이 자이드를 응시했다.
“다른 조건은요?”
“동침은 없소. 당연한 거지만.”
자이드는 어깨를 으쓱였다.
“새 신부와 같이 잘 생각은 전혀 없소.”
“그럼 일부러 가장 매력을 느끼지 못할 만한 여성을 고르기로 했다는 말인가요?”
“그렇소.”
“내가 바로 그런 상대다 이거군요.”
“당신보다 더 안성맞춤인 적임자는 생각할 수도 없소.”
▶저자 소개
샤론 켄드릭 (sharon kendrick)
런던에서 태어난 샤론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생을 살았다. 사진작가와 간호사, 호주 사막을 횡단하는 구급차의 운전기사로도 일했으며 유럽 곳곳을 돌면서 개조한 2층 버스의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던 그녀는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 글 쓰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종종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글을 쓰기도 하는 샤론은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긴다.
▶ 최근 발표 작품
*hq-938 꽃, 피어오르다 / hq-981 아내가 된 가정부 / **hr-011 초대받지 못한 하객
**hr-019 8월의 크리스마스 / ***hr-047 디 시오네의 티아라
*이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이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이 표시는 시리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