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이에게 유혹받은 하룻밤, 그 후…
어린 시절부터 낭만과 사랑을 꿈꿔 온 테스. 디자인 학교에 다니며 주경야독하던 어느 날, 파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스테파노와 만나게 된다. 한눈에 반해 그의 유혹에 정신 못 차리고 호텔까지 따라간 그녀. 사랑이라고 확신해 순결까지 줬건만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호텔에 자신만 덩그러니 남은 것이 아닌가! 성도, 주소도 모르는 그를 찾을 방법은 없고, 그 와중 테스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걸 깨닫는데….
공작 부인이 되라고 명령을 받다!
▶책 속에서
“가만.”
스테파노는 이를 갈며 말했다.
“왜요? 또 기다리라고요? 지난 1년 동안 내가 뭘 하면서 지냈을 것 같은데요?”
“아기에 대해 얘기해 보시오.”
“뭘 알고 싶은데요?”
“이름.”
“에스메 포스터요. 내 성과 같아요.”
“아이 아빠는?”
테스가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입을 굳게 다물고 시선을 피했다.
“테스.”
그는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로 다가가 대답을 재촉했다.
“당신요, 스테파노.”
▶저자 소개
제니 루카스 (jennie lucas)
서점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책에 둘러싸여 자란 제니는 고전 소설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작가로서는 비극적이게도 너무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한 그녀는 2005년 아메리카 골든 하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 최근 발표 작품
hq-958 붉은 낙인 / hq-997 검은 복수 / hr-036 기나긴 화해
hr-065 텍사스 웨딩 벨 / hr-117 진홍빛 입맞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