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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왕비

샤론 켄드릭 지음 | 2020.07.20
사이즈 : 12 x 18
페이지수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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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유일한 여자가 된다면

고아 출신에 집을 가지는 것이 평생의 꿈인 해나. 어디서든 남들 눈에 띄지 않고, 목표를 위해 꾸준히 돈을 모으며 살아왔다. 좋은 기회로 외딴 섬에 있는 호텔에 임시 파견을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석유왕 쿨랄의 스위트룸을 전담하는 일을 맡게 된 그녀. 모든 여자가 탐하는 그가 자신을 쳐다볼 때면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 위

험하다. 놀랍게도 쿨랄을 담당하는 업무의 마지막 날, 해나는 그에게 파티에 함께 참석해 달라는 제안을 받는데….

우리는 어울리지 않아요…


책 속에서

“그럼 어서 해 봐. 내 이름을 불러 봐.”
쿨랄이 기대감 어린 눈으로 바라보자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의 말을 따랐다.

“쿨랄….”
해나는 속삭이며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게 정말 이상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아주 많이 이상했다. 소리가 입술 사이로 나오는 느낌이… 섹시했다.

“잘했어.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
그의 눈에 공모의 눈빛이 스치자 해나는 시선을 교환하는 그 짧은 순간, 둘 사이에 뭔가 형성되었다는 걸 느꼈다. 그들을 세상과 갈라놓는 비밀.

“아무도….”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침을 꼴깍 삼켰다.

“아무도 뭐, 해나?”
그는 매끄러운 어조로 재촉했다.

“아무도 몰라야 해요.”
그녀는 재빨리 말했다.

“아니면 호텔에서 해고될 테니.”


저자 소개

샤론 켄드릭 (sharon kendrick)

런던에서 태어난 샤론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생을 살았다. 사진작가와 간호사, 호주 사막을 횡단하는 구급차의 운전기사로도 일했으며 유럽 곳곳을 돌면서 개조한 2층 버스의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던 그녀는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 글 쓰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종종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글을 쓰기도 하는 샤론은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긴다.

최근 발표 작품

hr-101 두 계절의 신부 / hr-149 세 번째 크리스마스
hr-181 뜻밖의 남자 / hr-217 1주일 아내 / hr-249 몰리에게 일어난 기적